2015. 3. 22. 19:20


[캐나다어학연수후기/토론토어학원] 캐나다어학연수 경험담 토론토 ILAC 아일락 어학원 (Emily Kim 학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어학연수 ILAC어학원을 갔다온 Emily Kim 학생의 자세한 경험담을 공개합니다.








Q.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캐나다 토론토로 선택한 이유


한국에서 유학원을 여기저기 알아보았고 각종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워낙 인터넷에 짐싸는 방법에서부터 홈스테이가 좋은지, 룸렌트가 좋은지, 어떤 학원이 좋은지 등등 다양한 정보가 있었어요.








준비기간은 거의 3주정도? 워낙에 급하게 결정된 캐나다어학연수라서 처음에 어떤 지역을 가야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첫번째로 대부분의 캐나다어학연수 온 사람들이 선택한 이유일텐데요. 바로 안정상의 문제입니다. 워낙에 제가 한국을 떠나기 바로 일주일 전 쯤에도 뉴스에서는 한국유학생이 외국에서 총을 맞았다는 그런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기에 캐나다로 선택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깨끗한 환경과 미국식발음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예요. 그리고 물가도 상대적으로 싸고 1:1 수업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필리핀도 있었지만 더위를 못참는 성격때문에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유럽쪽도 물가가 워낙 살인적이라서 캐나다를 선택했어요.








하지만 캐나다어학연수를 하면서 느낀점은 미국이나 캐나다나 가격적인 면에서 비슷하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캐나다와 미국의 학비나 생활비를 두고 고민하는 중이라면 두나라 다 비슷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안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캐나다 중에서 토론토를 선택한 이유는 벤쿠버보다 한국인이 적고, 아는분이 토론토에 계시고, 제가 다니고자 하는 학원인 ILAC이 벤쿠버보다 토론토센터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어느정도 한국인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었고 도시적인 느낌을 좋아했기 때문에 토론토를 선택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어딜가나 한국인은 많기 때문에 한국인이 전혀 없는 곳을 원한다면 아예 중소도시로 가기를 권해요.








저는 워낙에 캐나다어학연수 기간이 5개월밖에 안되는 케이스였기 때문에 영어를 완전 마스터하기보다는 캐나다 문화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에 조금은 루즈하다는 아일락어학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액티비티도 매일 다양했고 숙제가 부족하다 싶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extra숙제도 내주셨어요.








Q. 다니신 어학원의 주변환경에 대한 설명과 장점, 단점을 말해주세요


아일락어학원은 다운타운인 bloor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위치해 있습니다. 이튼센터라는 매우 큰 쇼핑몰도 bloor역에서 2정거장 정도 뒤에 위치해 있어요.








학원의 단점이라면 점심시간이 30분으로 너무 짧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그냥 음식점에서 점심을 사먹는 일들은 거의 못했습니다. 대부분 점심을 싸와서 먹었었구요. 홈스테이의 경우엔 거의 점심을 샌드위치를 싸주기 때문에 가끔씩 다른 음식을 먹고싶지만 전혀 할 수 없다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네요.








Q. 아일락어학원의 시설에 대해 말해주세요


학원은 3,4층 두개로 나누어져있고 가장 좋은 점은 상담원들이 각국에 나라별로 대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 여러 남미 국가들은 물론이고 한국인 상담원도 있어요. 문제가 생겼을 때는 상담원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은것 같네요. 점심은 교실에서 먹을수도 있고 3층에 마련된 라운지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3층에는 전자레인지는 물론이고 각종 자판기와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Q. 어학원과 학생들의 분위기에 대해서 평가해주세요


학원 분위기는 워낙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분위기도 다양했습니다. 특히나 조용한 한국인의 경우는 거의 일본인들과 어울렸어요. 성격이 활달한 경우에는 남미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였지만 Speak out을 많이 한다고 생각해도 남미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 남미아이들이 워낙 말도 빠르고 많아서 한국인들은 거의 일방적으로 듣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Q.아일락어학원 가장 좋았던 점과 가장 아쉬운 점을 말해주세요


ILAC어학원의 가장 좋았던 점은 아무래도 방과후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방과후 활동에서 여러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클래스 친구들과 함께 참여도 할 수 있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숙제가 좀 적다는 점?

담임선생님께 숙제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항상 한국인들이 숙제에 대해서 complain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아마 한국학생들의 공통점인것 같네요^^








지금까지 Emily Kim학생의 ILAC어학원의 연수후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어학연수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은 카카오톡paraprep으로 질문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릴께요^^










Posted by 주한유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