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8. 12:30

조기유학준비

 

 

 

 

어린 자녀의 조기 유학은 학모님들로 하여금 많은 걱정과 함께 준비도 필요한 작업입니다. 성인들 조차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하려면 일정 시간이 소요 되어지는데 하물며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는 유학이란 사실 무거운 부담감을 가질 수 잇는 사안 입니다. 이러한 부담감을 사전에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철저한 준비로 조금이나마 덜어 주어야 유학생활의 목적인 언어와 학습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조기유학의 준비 과정에는 무엇이 있는지 간략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자녀의 조기유학 준비하고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각 나라에 맞는 교육방식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조기유학을 보낼 아이의 생각이 어떠한지, 왜 유학을 가는지, 또는 왜 가고 싶은지에 대해 목표를 분명히 해 두셔야 합니다. 자녀를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유학준비의 첫번째는 학생을 언제(어느 학년 때) 유학 보낼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국가의 학제와 학생의 현재 학년 등을 고려하고 타지에서 적응 할수 있는 시기 등도 고려 하셔야 합니다. 보통 중 2, 3 또는 늦어도 고 1때 보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일찍 보내면 아이가 영어를 쉽게 배울 수는 있을지 몰라도 자아 정체성이나 자존감 등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유학 보낼 학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해당 학교의 수업체계나 특성화 여부등을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게 결정하고 특히나 어린 자녀의 유학이므로 학교 주위 환경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조기유학준비의 세번째는 한국학교의 내신관리에 충실 입니다.

실제로 입학 결정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학업 성적이어서 유학을 떠나는 순간까지 한국에서의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유학할 학교의 입장에서는 이 학생이 유학을 와서 학교생활을 잘할지 못할지를 지난 학교 성적표를 통해 판가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학 능력이 좀 떨어져도 학교성적과 생활 기록이 좋으면, 가능성이 있는 아이로 판정하여 입학을 허가하기 때문입니다.

 

조기유학준비 의 마지막 단계 로 가장 중요 할 수도 있는 항목입니다. 바로 학생의 확고한 자발적인 의지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부모님이 학생을 위해서 유학을 보내고 싶더라도, 학생의 자발적인 의지가 없으면 그건 이미 50%의 실패를 안고 시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선 경험을 가지게 하여, 그들의 마음에 충분한 동기를 불어 넣어 주어야 합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주한유학센터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욱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주한유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