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는 조기어학연수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모든 언어가 그렇지만, 어릴 때 배울수록 습득 속도도 빠른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때 조기유학을 오거나 어학연수를 오는 학생들은 정규 공립/사립학교를 들어가더라도, ESL 수업을 따로 들어야 하는 것 이 사실입니다. 이미 그때는 모국어 중심의 발음과 문법형성, 언어능력이 생성되었기 때문에 체계적인 제 2외국어 수업을 따로 들어줘야 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저학년 이전에 조기유학/어학연수를 오는 학생들은 ESL 수업이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모국어 중심의 언어능력이 아직 생성되기 전의 학생들이기에 영어를 모국어처럼 받아들이는 속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두 달이 지나면 한국어/영어를 자유자재로 섞어서 쓰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 귀국 후 에도 꾸준히 영어학습을 시키면 어릴 때 습득한 영어능력은 유지되고 개발되기 쉽습니다.
마치 자전거를 어릴 때 배워 두면 평생 몇십년이 지나도 탈수 있는 이치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녀분을 조기어학연수를 보낸다면 학부모님들 입장에서 옆에 두어도 항상 걱정이 되는 어린아이 이기에 여러가지 제반 사항도 어학연수의 근본적인 목적 외에 신경이 쓰여지는 것 이 당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어린자녀의 안전이 부모님의 입장에선 최우선이라고 생각 됩니다. 외국 현지에 거주하는 친, 인척 등 연고지로 유학을 할 것인지(가디언 역할 등), 부모님이 같이 갈 것인가 를 결정하고 아이의 숙소를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홈스테이나 친인척 집을 이용할 것인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 하셔야 합니다.
아직 스스로의 판단력이나 사고력이 완전하지 못한 미성년자 이기 때문에 기숙사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기숙사도 시설 운영방법 등 방학 기간중 기숙사 운영여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합니다.
비용 문제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학비, 생활비, 숙식비 등 제 비용은 감당할 만 한가를 따져보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비 및 숙식비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적절한 학교를 선정합니다. 또한 ESL비용, 과외비용, 교재비, 보험료 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조기어학연수의 시작 시기 또한 매우 중요한데 어린 자녀의 언어 학습능력 및 외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꼼꼼히 체크 하셔야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는 ‘학문’이 아닙니다. 생활입니다. 언어는 어린 나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연수의 경험은 소중한 언어 체험이 됩니다. 이는 훗날 영어를 배우는 자세와 태도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주한유학센터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욱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By sanchez…..
출처 - 조기유학전문 주한유학센터 www.joohanuhak.com